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미국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nytcorona.jpg]] >They Were Not Simply Names On a List: They Were Us[br]"단순히 통계 명단 위의 이름이 아니다: 곧 우리였다"[br]- '''[[뉴욕 타임스]]의 [[2020년]] [[5월 24일]]호 1면-'미국 사망자 10만 명 근접, 헤아릴 수 없는 상실' 중에서.'''[[https://twitter.com/nytimes/status/1264427825639063553|출처]][[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05/24/us/us-coronavirus-deaths-100000.html|웹버전]] 위 뉴욕 타임스 기사에는 미국 사망자 약 10만 명 중 1,000명의 [[이름]]과 [[부고]]가 실려있다. 1면에 실린 이름은 이 중에 370여 명 뿐이며, 12~14면에 추가로 600여 명이 실려있다.[[https://twitter.com/jcrutchmer/status/1264314041545129985|#]] 대부분 나이대는 70대 이상의 노인들이지만 [[10대]], [[20대]] 대상의 젊은 사람들도 적잖게 껴있다. 뉴욕 타임스는 1000명의 모든 사망자 옆에 망인을 소개하는 간단한 말을 덧붙였는데, 그 중에는 '학교 버스를 운전하면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웃음을 짓는 사람이었다'와 같은 말도 덧붙여져 있다. [[파일:200000.jpg]] >200,000: An American Failure[br]"20만 명, 미국의 실패"[br]-'''[[타임(주간지)|타임지]]의 [[2020년]] [[9월 10일]]호 헤드라인.''' [[https://time.com/5887436/time-black-border-coronavirus/|출처]] 미국 코로나 사망자가 20만 명에 근접하면서 첫 사망자 발생부터 2020년 9월 8일까지의 일일 사망자 수가 지면을 채우고 있다. 타임지의 상징인 빨간 테두리 커버가 아닌 '''검은 테두리'''를 사용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인명피해의 비극을 강조하기 위해 잡지 역사상 두번째로 쓰인 것이다. 첫번째 사례는 다름아닌 그 유명한 [[9.11 테러]] 때였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인구수가 많고 미국에 거주하는 비미국인도 많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인명 피해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 경제적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미국 등 여러 나라가 코로나가 장기화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걸려 죽는 사람과 경제난으로 굶어죽거나 제때 병원 진료를 못받고 죽는 사람 중 어디가 더 심각한가를 비교해서 선택한 고육지책에 가깝다. 어쨌건 이 조치 덕분에 코로나 피해는 다시 급증하는 추세지만 경제성장률 하락에는 다소 제동이 걸렸다. 그렇지만 경제적 피해가 절대 적지는 않다. 미국은 병원비가 웬만한 등록금보다 비싸고, 다수의 미국인들은 생명보험을 직업을 통해 가입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해고되거나 평소에도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은 아프기라도 하면 그대로 빚더미에 깔린다.] 인명피해가 엄청난 수준으로, [[2020년]] 3월 하순부터 [[2022년]] 2월 상순까지 코로나-19 총확진자와 총사망자수의 약 20~30% 미국에서 나왔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역대 1위이다. 전 세계 확진자 수 비율은 미국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긴 하나 그런 이유는 '''[[라틴아메리카|중남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러시아|러시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인도|인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유럽]]''' 등에서 확진자 수가 무섭게 느는 탓이 큰 편이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 초기, 2021년 8월부터 9월까지 미국의 확산세와 대유행이 10~20만 명 이상으로 극심화하게 된다. 이후 2022년 1월에는 하루 최대 100만명까지 걸렸다.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5월 중순에는 [[필라델피아]], [[뉴욕시]], [[보스턴]]을 비롯한 동북부의 피해가 엄청났고, 특히 뉴욕시에서만 봄동안 2만 4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하면서 도시 역사상 최악의 재앙이 들이닥쳤다. 이후 5월 말~6월 중순에는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2020년 6월 말부터는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피닉스]], [[휴스턴]], [[마이애미]] 등 중서부 및 남부의 피해가 커지는 등,[* 언급된 대도시들 모두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2022년 3월 까지 최소 총확진자 100만 명에 사망자 1만 명을 넘는다. 특히 LA는 총확진자 '''281만 명'''에 사망자 3만 1천 명 이상으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인명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상 전 국토가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었다. 더욱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면, 사태 초기(2020년 3월 중순 ~ 6월 중순)에 가장 큰 시련을 겪었던 [[뉴욕시]]에서는 초기부터 2022년 3월까지 확진자가 약 '''229만 명'''으로 도시 인구(약 860만명)의 26.6% 이상이 확진되었으며,[* [[대한민국]]과 [[미국]]의 첫 코로나 확진자가 같은 날에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거다. 게다가 뉴욕은 서울보다 한 달 코로나 확진자가 늦게 보고되었는데 저 정도다.] 사망자도 인구의 0.47%에 달하는 '''4만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으나 검사를 받지 못해 확진 판정이 나오지 않은 사망자를 포함한 숫자다. 문제는 저 숫자를 제외해도 뉴욕시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대한민국의 4배를 넘는다는 것.] [[9.11 테러]]로 인한 희생자의 약 14배가 되었다.[* 그나마 뉴욕의 경우에는 1차 대유행 이후 2차 대유행 시기에 들어서는 매우 사정이 많이 나아지게 되었다. 다만 3차 대유행기에 접어들어서는 다른 주들처럼 '''뉴욕 역시 얄짤없이''' 주민들이 코로나 19 감염에 휩쓸리게 되어 결국엔 현재 수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심지어 2020년 인구 중에서 무작위로 시행한 검사에 따르면 '''뉴욕시 인구의 21%가 항체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쯤되면 감염 후 회복을 통한 집단면역의 초입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도 있다. 뉴욕 시의 참혹한 상황이 한 때 영국 등에서 논의되었던 방역을 포기하고 집단 면역을 추구하는 전략이 얼마나 비현실적이었는지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본격적인 집단면역을 위해 인구의 70% 이상이 항체를 가져야한다면 지금까지 발생한 숫자에 2배에 달하는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해야 한다는 추론도 가능할 것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2050|#]] 즉, 뉴욕시는 210명 중 1명이 사망, 4명 중 한 명이 확진이거나 감염 후 회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간 뉴욕의 초과 사망자는 집계된 코로나 사망자의 2배에 달하는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281857733418|#]]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사망하여 누락된 경우와 의료붕괴로 인해 다른 질환을 가진 환자가 치료를 못 받고 사망한 경우가 섞여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이 지난 2020년 6월 후반~2020년 12월에는 뉴욕을 비롯한 북동부가 안정을 되찾고 있는 반면, 이 시기부터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애리조나]] 등의 미국 남부 주들을 시작으로 확산이 심해지게 된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확산세가 증가하여 2020년 3월 이후 현 2022년 3월 중순에 들어서는 총확진자만 '''903만 명 이상'''이라는 실로 충격적인 숫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미국의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휴스턴]], [[댈러스]], [[피닉스]], [[라스베가스]], [[밀워키]], [[미니애폴리스]], [[인디애나폴리스]] 등 인구가 상당한 남부와 중서부 도시들 역시 뒤늦게 코로나 확산세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LA는 총확진자 '''281만 명 이상'''으로 뉴욕보다 많다. 그 외 시카고, 마이애미, 휴스턴, 피닉스도 최소 총확진자 100만 명 이상으로 무시무시한 숫자를 찍고있다. 2020년 6월 말 각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자 다시 하루 신규 확진자만 40,000명을 찍는 헬게이트가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미국이 아예 코로나19 방역을 포기한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0003900091|#]] 2020년 [[7월 1일]] [[미국]] 국내 신규 확진자가 '''50,000명을 돌파'''했다. [[2020년]] [[6월]] 말부터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2차 대유행의 환자수 상당수가 10~30대의 젊은 나이인지라 사망자 자체는 많지 않지만, 이런 환자들이 중노년층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해서 '''사망자도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게다가 미국인들이 봉쇄정책에 지칠대로 지쳐서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등 더 큰 대규모 유행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결국은 통제 해제조치를 취했던 상당수 주들이 다시 통제를 강화하고 있고, 심지어는 [[공화당(미국)|공화당]]과 [[폭스 뉴스]]까지도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서구권이 아무리 [[자유주의]]를 중시하여 코로나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서구권 중에서도 미국의 코로나 상황은 2020년 7월까지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다. 당장 미국 바로 위에 있는 [[캐나다]]와 유럽 코로나 확산의 뇌관이었던 [[이탈리아]]와 [[스페인]]만 봐도 7월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수백명대로 안정화되었다. 하지만 2020년 8~9월에 늘어나기 시작해서 10월에 들어서며 3~4월의 제1차와 상대도 안되는 거대한 제2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2020년 7월 2일에 신규확진자 '''57,000명'''을 돌파하며 연일 기록을 갱신하였고 미국 전체 인구의 1% 가까이 감염되는 참상이 벌어지고 있다. 매일 같이 역대 최다를 경신하더니 7월 11일에는 신규확진자가 무려 69,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미국 전체 인구의 1% 이상이 걸리게 되었으며. 플로리다에서는 검사자 33%가 확진을 받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만연하다는게 드러났고,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시스템이 있는 [[텍사스]]주 [[휴스턴]]마저 이용 가능한 음압병실이 한계에 가까워지는 등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게다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7월 16일에 신규확진자 '''77,000명'''까지 넘어버리면서 사실상 통제불능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2020년 8월 1일까지는 평균 미국 내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기본적으로 6만 명 이상, 혹은 7만 명도 거뜬히 넘어갈 정도로 확진자가 많았지만, 8월에 들어서 8월 2일부터 '''다시 신규 확진자가 5만 명 대로 눈에 띄게 감소'''하게 되었다. 8월 3일부터는 확진자의 수가 5만 명 미만[* 4만 9천 327명] 으로 집계되었고, 8월 4일 역시 확진자의 수가 5만 명 이하로 집계되었는데, 그 와중 8월 4일에는 완치자의 수는 '''6만 6천여 명 이상''' 증가하여 총 완치자 수가 240만 명[* 정확히는 244만 6천 7백여 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이렇게 미국의 완치율도 50퍼센트를 넘어서게 되어, 나름대로 곧 종식의 가능성을 위해 천천히 다가가고 있는 미국 내의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동 시기에 미국의 코로나19 검사 역량이 서서히 저하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는 것이다. 즉 '''검사수 대비 양성판정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18~20개 주에서 검사역량의 저하로 검사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6월 중순에 4%대 초반까지 낮아진 양성률은 8월 들어 8%까지 상승했다. 다시말해 검사 수가 줄어든 것이 마치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https://www.yna.co.kr/view/AKR20200803033900009?section=safe/news&site=major_news04|자료]] 그리고 검사수 줄이는 것에 비판이 거세짐에 따라 결국 다시 늘리기로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91457?sid=104|#]] 그렇게 2020년 8~9월 즈음까지만해도 감소세를 보여주면서 희망적인 소식이 들릴것처럼 보였지만, 미국내 코로나 감염은 9월 26일 5만 7천 명이 확진받은 후 3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10월부터 다시 거침없이 확산세를 보이며 10월 말 기준 일일 8만명 확진이라는 매우 심한 감염을 기록하고 있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67060.html|#]] 게다가 지역감염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나머지[*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08/28/us/covid-virus-cluster.html|뉴욕 타임스 특집 기사]]에 미국내 집단감염 사례 일부가 나와있는데, [[미네소타]] 주 세인트 클라우드(St. Cloud)시의 레스토랑에서 117명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이나 켄터키 고등학교 헬스장에서 38명이 감염된건 심각한 건에 끼지도 않는 수준이고, 소도시의 육류 가공 공장, 요양병원, 감옥 등에서 수백-수천 명 단위로 집단감염이 터진 경우도 흔하다. 심지어 항공사, 시청, 비상대책센터 등 기관 단위의 집단감염 사례도 수두룩하다.] 집단감염 소재지를 다 찾을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미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현재 이 수치도 정점은 아니며, 적어도 2021년 1월 초까지는 계속 더 감염이 심해질 수 있으며, 사망자 추세가 이대로 계속 유지될 경우 2021년 2월 초에는 38만 명[* 그러나 2월 초에는 사망자 수가 46만 명이었다.], 3월 초에는 '''50만 명(!!)'''까지 이를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024/103604860/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인 사망[* 미국의 대외전쟁사가 그렇듯, 사망자의 절대다수는 미국 바깥으로 파병된 미군 전사자다.]이 42만 명대였음을 고려해보면, 코로나19는 미국에 전쟁난 것만큼의 막대한 피해를 입힌것과 다름없다. 사실상 스페인 독감 이후 미국인들에게 닥친 최악의 재앙이라 봐도 과언이 아닌 셈. 결국 2021년 1월 19일에 사망자 숫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3월 기준으로는 50만을 찍었다 [[2020년]]에는 미국의 10대 사망 원인에 코로나19가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54116|#]] 경찰 사망 원인이 코로나19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59160?sid=104|#]] 결국 2020년 11월에 들어서면서 신규 확진자 10만 명 이상이라는 마의 수치를 찍으며 제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 11월 1일~9일 정도까지는 하루 평균 나타나는 확진자의 수가 10~12만 명이었다가, 11월 10일,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 명을 넘겼을 때로부터 3일 뒤의 시점으로부터 하루에 평균적으로 14만 명 이상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이 값(일일 신규 확진자 10만명 이상)은 인도도 기록하지 못한 엄청난 숫자다. 게다가 이를 돌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신규 확진자 '''22만 명''', 심지어 겨울로 접어든 2020년 12월~2021년 1월에는 무려 '''23~29만 명'''까지 찍는 최강최악의 상황이다. 미국 일일 확진자 수의 경우 2020년 4~6월의 1~3만명(대략 2만 명) 대였던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6월 25일 쯤에 들어서 갑작스럽게 4만 ~ 5만 명 대로 늘어나더니 7월에 들어서는 6~7만명 대로 급증하게 되고, 그나마 8월 초~ 10월 초까지 다시금 3~5만 명대로 어느정도 줄어들다가 10월 초부터 10월 중기까지 갑작스럽게 6~7만 명대로 늘어나다가 10월 말에는 8~10만 명까지 올랐다. 그 이후 2020년 11월 초기에는 10~12만 명[* 당장 2020년 [[미국 대선]]이 있었던 11월 3일에만 해도 일일 확진자수가 11만 명대였다.], 11월 중기~말기에는 '''12~20만 명[* 최대수치인 2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던 날 : 11월 20일, 11월 22일, 11월 26일 등. (존스홉킨스 대학 통계 기준)]''', 2020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기준으로는 {{{#ff0000 '''20~25만 명 이상'''}}}[* 다만 검사량이 적어지는 2일 동안의 주말 기준으로는 이 수치가 다시 20만 명 이하대로까지 내려간다.(예시: 한국시각 12월 7일 17만 5천 명, 12월 8일 19만 명, 12월 14일 19만 명, 12월 21일 19만 명, 12월 22일 19만 명, 12월 28일 15만 명, 12월 29일 17만 명). 다만 예외적으로 12월 15일에는 12월 14일과 함께 주말이었음에도 일일 확진자 수가 26만 명 이상으로까지 늘어났다.][* 다만 평일에도 드물게 20만 명 이하의 확진자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예시 : 12월 20일, 12월 23일.) 이 날들은 모두 평일임에도 19만 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12월 23일의 경우에는 사망자 수가 굉장히 높게 나왔다.(무려 '''3468명''') 또한 12월 26일 역시 원래는 평일이었음에도 미국 시간 기준으로 [[크리스마스]]라는 엄청난 휴일이었기 때문인지 검사량도 자연스레 적어지게 되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적게 나오기도 하였다. 참고로 2021년이 1월 2일(미국 시각으로 1월 1일)역시 신정 휴일이기 때문에 이 날 역시 검사량이 적어져서 이 20만 명 이상대의 평균적인 신규 확진자 수보다는 적게 나타났다.(18만 명)], 2021년 1월 초 기준으로는 무려 {{{#ff0000 '''22~29만 명 이상'''}}}[* 최대 수치는 2021년 1월 3일 29만 1,300명]까지 늘어나버리며 11~12월과 그 다음인 1월 3차 대유행 시기까지 상황이 정말 극단적으로 악화되어 버린[* 1차 대유행 시기인 2020년 3월 ~ 6월 중반(BLACKLIVESMATTER 시위 운동 전후를 1차 대유행 마감의 분기점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2차 대유행 시기인 6월 후반 ~ 10월 중반까지의 수치에 비하면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11월 => 12월 기준으로는 겨울에 접어들면서인지 일일 확진자 수가 '''기존의 1차 대유행과 2차 대유행 시기의 수치가 완전히 애교 수준으로 느껴질 정도로''' 극심하게 넘쳐나게 되고 입원 환자와 사망자 수 역시 그에 비례하면서 올라가게 되었다.] 실정이다. 그나마 2021년 1월 3~4째주부터 이 신규 확진자 수는 '''17~23만 명 정도'''[* 2021년 1월 15일부터 확진자 수가 22~23만 명 수준으로 어느정도 꺾이더니, 1월 18일과 19일은 미국 시간대로 주말이어서 집계가 모두 20만 명 미만(17만 명, 14만 명)대로 어느 정도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평일이 다시 시작되는 1월 20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웬일로 적게 집계되어 20만 5천 명 정도만을 기록하였고, 1월 21일에는 아주 조금 더 적어진 19만 5천 명. 바로 다음 날들인 1월 22일과 23일에는 모두 20만 명 미만(22일 19만 명, 23일 18만 5천 명. 다만 이러한 날들의 사망자 수의 경우 4천 명 이상을 기록한 날이 2일 연속으로 있을 정도로 이 날들 모두 1월 초와 변함없이 높은 수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을 기록하며 이전처럼 23만 명 이상의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던 날들보다는 그래도 나름 많이 적어진 상태이다.]을 기록하고 있게 되었고, 1월 말에는 본격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기존 12월과 1월의 초기, 중기에 비하면 굉장히 크게 적어져서 평일 기준으로 '''13~17만 명 이하'''[* 예를 들어 1월 27일에는 신규 환진자 수가 14만 6천 명, 다음 날인 28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 6천 명. 참고로 이 날들 모두 미국 시각으로 엄연히 주말이 아닌 평일들이다. 다음 날인 29일과 30일, 31일은 모두 각각 16만 5천 명 이상, 그리고 14만 7천 명 이상의 확진자 수치가 나왔다.]으로 나오게 되고, 2021년 2월에 들어선 기준으로는 11 ~ 12만 명 선, 2월 둘째 주에 이르러서는 9 ~ 10만 명 선[* 주말 시간대인 2월 8일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10만 명 미만으로 나온 것을 시작으로, 11일까지 4일 연속으로 10만 명 미만의 확진자 수가 나오게 된다. 심지어 그 중에서도 2월 10일과 11일은 평일이었음에도 9만 5천명 가량의 확진자 수치만이 나왔다.], 2월 3주에는 6~8만명 선으로 나오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1월 말 ~ 2월에 들어서 주말을 기점으로 한 주마다 확산세가 정말 많이 줄어들면서 진정 상태에 이르고 있는 중이다. 그로 인해 3차 대유행의 절정은 이미 지났다.'''[* 다만 이렇게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적어지고는 있다. 사망자수의 경우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매우 많았던 1월 초기 ~ 중기와 거의 변함없는 수준으로 높은 편이며, 확산세가 정말 많이 줄어들은 현재 2월 둘째 주에 이르러서도 크게 줄어들은 일일 확진자 수에 비하면 사망자 수의 경우이전 1월에 비하면 별다른 큰 변화는 있진 않은 편이다. 따라서 코로나 19가 '''치사율이 다시금 높아지는 식의 위험한 방향으로 변이한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사실 사망자는 확진자 이후 2~3주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어찌 보면 확진자가 감소하는 기간에는 당연한 건이다.]''' 문장을 잘 보면 알겠지만, 이게 '''일일 신규''' 확진자 수다. 이게 2020년 3월 24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약 11개월동안 대한민국의 '''누적''' 확진자 수보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심해진 2020년 3월 24일부터 1만 명을 넘어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보다 많았고 4~6월에는 2~3배로 늘어났고 7~8월에는 3~4배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9월에 들어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서게 되고,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 선을 유지하게 되어 9월 기준으로 이 차이는 약 2배로 줄어들었다. 10월 초중순에도 한국 누적확진자 약 2만 5천명 미국 신규확진자 약 5만 명으로 비슷하다. 하지만 10월 하순이 되자 미국에서 갑작스럽게 하루에만 8~9만 명 이상씩 확진되는 폭발적인 3차 대유행이 벌어지게 되었고, 11월에 들어서는 무려 12만~18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날마다 나타나게 되어 4~5배 이상의 차이로 벌어졌다. 12월 들어서는 10일에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서게 되었는데, 이 시기를 기준으로 미국은 평균적으로 22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태로 한국 누적 확진자수의 무려 5배 정도씩이나 더 높은 확진자가 매일마다 나오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2020년 12월 21일부로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도 5만 명을 넘어서게 되면서부터 12월 말기 기준으로 점차 4배가 되어가는 중이 되었는데, 1월 중반을 기준으로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도 7만 명을 돌파하게 되고,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월 중후반기부터 21만 명 정도를 유지하게 되어 3배 차이로 어느 정도 좁혀지다가 15~16만 명 대로 결국 감소하게 되고 그러다가 2월 1째주에 들어서 11~12만 명대로 줄어들고 2월 2째주에는 9~10만 명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2월에 이르기까지 최종적으로 2월 14일까지 조금 많다는 것에 가까운 수치가 되었다.] 많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이후 2022년 1월에도 한국의 누적 확진자보다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더 많은 적이 있었다. 게다가 초기의 사태를 겨우 수습하고 2차 대유행을 준비하는 타 국가들과 다르게, 미국은 아직 1차 대유행이 다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2차 대유행이 찾아와서 진행중이었으며, 2차 대유행도 다 끝나지는 않은 상황에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 3차 대유행 시기의 시작부터인 2020년 10월 23일부터 신규 확진자 85,000명 돌파하게 되고, 6일 뒤인 10월 29일에는 91,5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제3차 대유행이 사실상 현실화되었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거의 1초당 1명꼴로 환자가 발생했다고 언급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결국 10월 30일 대선을 4일 앞둔 시점에서 '''100,233명의 확진자[* 다만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로는 약간 적은 99,321명 정도만이 나타나 있었다.]가 나오며''' 코로나 확진 이후 첫 10만 명을 돌파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983857&isYeonhapFlash=Y&rc=N|#]] 2020년 11월 이후에는 날마다 하루에만 11만 명 이상, 12만 명 이상의 확진자들이 나타나게 되는 등 상황이 정말 크게 악화되었다. 급기야 11월 11일 기준으로는 무려 '''201,961명[* 다만 이는 프랑스의 정보기관 기준이다. 월드오미터에서든,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든, 네이버에서든 이날 13만 5천 명 정도(월드오미터 기준), 혹은 14만 5천 명(존스 홉킨스 대학 기준)의 확진자가 나타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물론 이것도 세계기준으로 심각하게 많은 숫자다.]'''까지 확진되는데, 그렇게 11월 말기에 들어서는 일간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날이 2~3번(11월 21일, 11월 25일 등) 정도 존재하게 되었다가, 현 12월에 들어서는 존스홉킨스 대학 기준으로 12월 3일과 12월 4일 이렇게 이틀 연속으로 하루에만 '''22만 명 이상'''의 확진자들이 나오게 되고[* 바로 다음 날인 12월 5일에는 20만 9천 800명 정도로 아주 약간은 적어졌다. ] 바로 다음 주인 12월 9일부터 다시금 22만 명 ~ 25만 명 이상의 확진자 수를 '''날마다 기본적으로''' 찍게 되는 등[* 심지어 24만 명 이상, 23만 명 이상에 도달하는 날들도 나타나게 되더니 15일에는 26만 명 이상까지도 도달하고 만다. 12월 14일의 경우에는 그나마 주말 시간대여서인지 19만 ~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게 되었다. 문제는 12월 중반에 들어서 '''이날 딱 하루만''' 20만 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21년 1월 3일에는 무려 '''29만(!!)''' 명 이상까지 도달했다. 거의 30만 명 가까이 감염된 셈이다.] 2020년 11월~2021년 1월 기준으로는 이전 달들(2020년 3월 ~ 2020년 10월)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날이 갈수록 훨씬 심해지는 매우 극단적인 대유행이 퍼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을 찾아보자면, 현재 2022년 3월 기준으로 완치자의 수는[* 신규 완치자 기준으로는 2차 대유행 중의 시기였던 2020년 7~8월 기준으로는 6만 명 이상. 3차 대유행 시기중 하나인 12월 기준으로는 12만 명 이상, 2021년 3월 기준으로 20만 명 이상] 누적으로 '''5600만''' 명 이상, 사태 초기인 1차 대유행 시기(2020년 3월 ~ 6월 중기)와 2차 대유행 시기(2020년 6월 말 ~ 10월 초)의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치료 문제는, 이미 진작에 전체 확진자 중 96~97%의 사람들은 완치되고 나머지 3~4%의 사람들은 사망하게 되거나(1차 대유행 시기의 확진자 수 기준) 전체 확진자 중 97~98%의 사람들은 완치되고 2~3%사람들은 사망하게 되는 식(2차 대유행 시기의 확진자 수 기준)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 1차 대유행 시기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3만 명 선으로만(많게는 최대 기준으로 4만 명) 나온 것이 전부였던 데다 1차 대유행 시에는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도 240만 명 정도만이 있었고, 2차 대유행 시기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평균적으로 4만 명 이상 혹은 5만 명 이상대로 나온 것이 전부였던 데다 심해도 7만 명 선까지만 나왔었으어 2차 대유행 시기가 끝나기까지의 누적 확진자 수는 약 780만 명을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 뉴욕을 기점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초기의 2020년 4~5월 중순[* 3월에는 퍼지기 시작하는 시기라 치사율은 낮았다.]에는 미국의 사망률이 매우 높아서, 하루에만 2,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는 등 사망률이 매우 높은 편이었지만, 그나마 다행히 5월 말과 6월, 그리고 7월 중기로 올 수록 사망률은 이때보다 2배 이상 더 많이 나아져서 하루 평균 700~800명 정도만이 사망하게 되었다. 비록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사망자 수가 평균 1,000명을 거뜬히 넘길 정도로 사망률이 다시 소폭 높아졌으나, 8월 3일 부로 다시 사망률이 크게 낮아지게 되었다. 다만 8월 5일부로 다시금 사망자 수가 1,000명을 가뿐히 넘기게되었고, 그렇게 평일에는 날마다 1,000명 이상[* 심할 경우 1,500명 이상 사망하는 날도 일주일에 1번 정도 있었었다. 그나마 다행히 8월 마지막 주부터 10월 후반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1,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날이 한번도 없어지게 됨으로서 일일 사망자 수치가 조금이나마 안정되어가는 추세에 이르기도 하'''였'''다.] 혹은 9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던 중이었으며, 이 시기까지만 해도 평일은 사망자 수가 900명 이상 혹은 1000명 이상, 그리고 검사량이 2배 이상 적어지는 주말에는 사망자 수가 400~500명 혹은 500~600명 대로 적게 나오게 되었다. 즉 이때까지만 해도 미국의 상황은 인구수에 대비하여 크게 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20년 10월 후반에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11월 12일에, 사망자 수가 5월 9일 이후 '''6개월 만에 2000명을 넘어서게 되고''', 2일 뒤인 11월 14일에는 사망자 수가 1900명 이상 나타나게 되고, 5일 뒤인 11월 19일에는 1800명 이상, 다음 날인 11월 20일에는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다시금 나오게 되는 등 인명피해 측면에서 다시금 많은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11월 말부터는 하루 평균 평일 기준의 사망자 수가 2000명 이상을 넘는 날이 계속해서 일주일에 2번 정도씩은 있을 정도로 드문드문 존재해왔다가(11월 20일 이후 27일, 28일 등) 12월 초에 이르러 지속적으로 '''매 주마다 평일인 5일 연속으로'''(2~6일, 9~13일, 16~17일 등 등) 본격적으로 2000명을 가뿐하게 넘어서는 수치의 사망자[* 존스홉킨스 대학 기준 12월 2일 사망자 수 : 2595명, 12월 3일 : '''3145명''', 12월 4일 기준 : 2547명 12월 5일 기준 : 2625명, 12월 6일 기준 : 2191명]가 연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기존 날들의 이러한 900 ~ 1000명 이상대의 평균적인 사망자 수치의 2.5배 이상을 넘어서게 된 사망자들이 평일마다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2일간의 주말을 지나 평일이 된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다시 5일 연속으로 2000명을 가뿐하게 넘어가는 수치의 사망자[* 12월 9일 : 2582명 기록, 다음 날인 12월 10일에는 '''3106명''', 12월 11일에는 2748명, 12월 12일에는 '''3343명''', 12월 13일 2315명]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다만 이 다음의 2일간의 주말 이후 평일에 들어서는 '''3일 연속으로 3000명 이상대의 사망자 수치를 찍고만다.'''[* 한국 시간 12월 16일에는 '''3355명''', 12월 17일에는 '''3652명''' 12월 18일 '''3281명'''] 그것도 한국 시간으로 2020년 끝무렵과 2021년의 시작기에 이르러서 다시금 3일 연속으로 3000명 을 거뜬히 넘는 수치의 사망자가 나오게 된다.[* 한국시간 12월 30일 '''3669명''', 12월 31일 '''3763명''', 1월 1일 '''3449명'''] 그리고 2021년 1월 6일부터 1월 10일, 그리고 1월 부터 1월 17일까지는 2주 동안 모두 날마다 3000명 이상의 사망자 수치를 아예 거뜬히 넘어서는 정도를 넘어서, '''4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는 날들도 나오고 있다.[* 1월 6일 사망자 수 3763명, 1월 7일 사망자 수 3785명, 1월 8일 사망자 수 {{{#ff0000 '''4064명'''}}}, 1월 9일 사망자 수 3562명, 1월 10일 사망자 수 3611명. 그리고 2일간의 주말을 지나 1월 13일 사망자 수 {{{#ff0000 '''4541명'''}}}, 1월 14일 사망자 수 3943명, 1월 15일 사망자 수 3941명, 1월 16일 사망자 수 3420명, 1월 17일 사망자 수 3726명. 이렇게 2주 연속으로 매일마다 3000명은 커녕 3400명 선조차 가뿐히 능가하는 수준의 사망자 수가 나올 정도에 달하였다. 1월 중순까지는 20만 명이 넘는 확진자 수에 대비해보면 이전 1차, 2차 대유행 시기들에 비해 치사율은 낮아진 편이라고 볼 수는 있다.] 여기에 한국 시각으로 2021년 1월 21일(미국 시각으로 [[조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 날)과 다음 날인 1월 22일 이렇게 2일 연속으로 사망자 수가 4천 명을 넘기까지 하게 되었다. 1월 21일 사망자 수 {{{#ff0000 '''4432명'''}}}, 1월 22일 사망자 수 {{{#ff0000 '''4187명'''}}}. 다만 바로 다음 날인 1월 23일에는 사망자 수가 총 3758명으로 전날들의 4000명 이상의 사망자 수보다는 조금이나마 줄어든 수치가 나왔고, 또 다음 날인 1월 24일에는 사망자 수가 일부분 더 줄어들은 3332명이 나와서 4천 명 이상 사망의 연속 기록은 끊기게 되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규모들만 해도 명백하게 높은 수치인 편이다.] 그러던 중 미국의 코로나 상황은 2021년 1월 말기에 들어서 이전 2020년 12월, 그리고 2021년 1월 초기와 중기에 비하면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줄어들은 수치가 나오게 되는데[* 주말 시간대인 1월 25일이나 26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모두 13만 명, 16만 명으로만 나왔으며, 평일로 들어선 27일과 28일, 그리고 29일에도 이 수치는 별다른 변함이 없어서 각각 14만 6천 명, 15만 6천 명, 16만 7천 명 정도의, 상대적으로 이전 날들에 비해 많이 적어진 규모의 신규 확진자 수치가 나왔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은 하루 신규 사망자 수의 경우에는 이전 날들과 거의 변함이 없다는 점이다.[* 1월 27일의 경우 사망자 수가 다시금 4천 명을 넘은 {{{#ff0000 '''4,087명'''}}}이 나오게 되었으며, 1월 28일의 경우에는 거의 4천명이 사망한 것과 마찬가지나 다름없는 급인 '''3,998명'''의 코로나 사망자 수가 나왔다. 또한 바로 다음 날인 1월 29일에는 역시 거의 4천 명에 근접한 사망자('''3,992명''')수가 나왔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가 1월 말에 들어서부터 '''치사율이 초기[* 미국의 본격적인 1차 대유행 시기인 2020년 3월 중하순 ~ 6월 중순]처럼 다시금 높아지는 방향으로 변이해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1월 하순 기준 확진자의 약 2~3%가 사망하고 있는 편. 2월 상순 기준으로는 3~4%로 증가하게 된다.] 반면 사망한 상태로 확진 판정이 나오는 경우보다는 확진 판정이 나온지 몇주 뒤에 사망하는 경우가 보통이기에 확진자가 많이 줄어도 사망자는 2~3 뒤에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어 보인다. 실제로 사망자 수가 계속 상승세였다가 2월 14일 이후로는 하루 평균 2500명정도로 서서히 줄고 있기는 하다. 그로 인해 확진자만큼 서서히 줄어들어서 3차 유행의 정점은 지났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2021년 1월 31일에는 3000 ~ 4000명 이상대의 평일 사망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진 편인 3000명 미만의 사망자 수가 나와서(2,726명) 일부분 진정된 상황[* 물론 바로 전 날인 1월 30일까지만 해도 코로나 사망자 수치가 3,600명 이상이 나왔던 만큼, 아직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렇게 나온 이유는 유독 미국의 검사량이 이 한국 시각 기준으로 토요일에 적어지는 편이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로부터 1주일 뒤인 2월 7일에도 사망자 수가 2,615명 정도밖에 나오지 않게 된다.]에 접어드는가 했'''는데''', 코로나 19는 2월에 들어서면서 2020년 12월, 그리고 2021년 1월 등의 이전 달들에 비해 매우 적어진 확진자 수가 나오게 되었다.[* 2월 3일 기준 확진자 수는 12만 명대이며, 다음날들인 2월 4일과 5일 역시 각각 11만 명대이다. 이전의 20만 명 이상씩의 확진자 수는 기본적으로 나오던 이전 달들에 비하면 '''무려 2배 이상은 나아진 상황'''] 여기까지는 분명 좋은 소식이겠지만 '''문제는 확진자 수에 비례한 치사율의 경우 매우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2월 3일부터 사망자 수는 이전 12월 ~ 1월과 같이 변함이 거의 없는 3000명 대 이상을 거뜬히 넘는 수치가 날마다 나오게 되었는데[* 2월 3일 총 사망자 수 3520명, 2월 4일 총 사망자 수 3912명] 문제는 2월 5일에는 '''이 날 하루에만 사망자 수가 5천 명(!) 선조차도 넘게 된다.[* 무려 {{{#ff0000 '''5,072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수가 아니다! 하루에 5천명의 사망자가 쏟아진 것이다.''' 이 정도 규모라면 거의 '''평범한 동네, 마을 하나가 아예 사라져버린 거나 마찬가지다. 그것도 단 하루만에'''. 이러부터 바로 다음 날인 2월 6일에는 3,685명이라는 나름 고수치의 사망자 수가 나왔다.]''' 주말 시간대인 2월 8일부터를 시작으로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 상황은 여기에서 더 많이 나아지게 되어 그 규모가 정말 많이 낮아져서 '''4일 연속으로 10만 명 미만[* 이 날들 모두 9만 4천명 가량의 신규 확진자만이 나왔으며, 예외적으로 이 중 2월 9일의 경우 8만 9천 명 수준으로 좀 더 낮은 수치가 나왔다.]'''의 신규 확진자 수치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주간 치사율의 경우 평균적으로 1월 초의 사망자 수치와 거의 별다른 변화가 없을 정도로[* 그래도 2월 10일에는 코로나 사망자 수치가 3,124명, 바로 다음 날인 2월 11일에는 3,368명이 나와서 이전 1월 초 ~ 중기의 평일 기준 평균 사망자 수치(3,750명 이상) 보다는 일정량 줄어들은 편이라서 나아지는 것 같'''았'''지만 바로 다음 날인 2월 12일에 사망자 수가 3,869명으로 또 다시 상당한 고수치를 기록하더니, 바로 다음 날인 2월 13일에는 '''신규 사망자 수가 또 다시 5천 명 선을 넘게 된다.''']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통해 확산세는 많이 누그러졌어도 사망하기까지 시간이 걸려 치사율은 일시적으로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당장에 3차 대유행 시절 가장 많은 사람이 코로나로 사망한 2021년 2월 13일의 경우의 예시만 봐도, 이 날 확진자 수는 10만 명 미만(9만 9천 800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는 무려 {{{#ff0000 '''5,458명'''}}}이라는 매우 비상식적으로 다른 차이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사망한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는 드물며 확진된지 2~3주 뒤에 사망하는게 보통이라 확진자 수는 빨리 줄어도 사망자 수는 2~3주동안은 계속 늘다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니 그 기간동안 치사율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반면 확산세가 시작될 때는 치사율이 낮은경향을 보인다. 당장 한국만 봐도 3차 대유행의 절정이 지난 1월에 사망자 수가 많이 나왔고 2월부터 꽤 줄었다.] 2021년 2월 중하순부터 6월까지는 미국이 호전되고 있었다. 신규 확진자 수 기준 2~4월은 신규확진자수가 몇십만명씩 쏟아져나온 2020년 11월~2021년 1월보다 확연히 준건 사실이지만 5~8만명의 신규확진자수는 인도와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수치였으며 나머지 나라들 보다 더 많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변이'''가 파고들고 있다. [[B.1.1.7]]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5~6월 들어 1~2만명대까지 줄어들었지만 인구도 많은데다가 아직도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많은 수치를 기록 중이었다. 만약 바이러스 스스로가 이와 같이 미국인들 스스로의 방역의 노력과는 상관 없이 즉흥적으로 치사율을 크게 높이고 확산세는 낮추는 방향으로 변이를 해버린 것이라면 미국인들의 노력이 헛수고처럼 느껴지게 할 정도로 '''미국 전체를 끈질기게 괴롭히면서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즉 미국 전체가 코로나 19에 의해 수동적으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당하고 있는 구조가 되었다는 뜻) 그리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B.1.429 계통의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증 악화율이 기존의 5배, 치명률이 기존의 11배'''라고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하지 않는데다가 델타 변이로 인해 사라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루에만 최소한 10만 명 이상의 엄청난 확진자 수에 따른 인원 한명한명의 자세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즉 전수 조사 불가능) 또한 이 사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편. 설상가상으로 미국에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봉쇄를 완화하자마자 그 틈을 변이종이 파고들어 다시 확진자 수가 2021년 4월 1일 기준 하루 4만명대에서 6만명대로 늘어났다. [[B.1.1.7]]이 이러한 확진자 증가 추세에 기여하기 시작한 것으로, 최악의 경우 백신 접종 속도보다 확산 속도가 압도해 '''4차 대유행'''의 악몽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813606|#]] 그리고 2021년 4월 8일,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71,000명'''을 넘어서, 4차 대유행의 악몽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왜냐하면, 4차 대유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백신 접종 속도가 변이 확산 속도에 따라잡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청소년 감염자가 10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19388?sid=104|#]] 2020년 미국의 인구가 120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7506?sid=104|#]] 이는 코로나로 인한 더 증가한 사망과 미국으로 이민을 오는 사람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인의 기대 수명도 1.13년 줄어들었다.[[https://newatlas.com/health-wellbeing/coronavirus-pandemic-drop-life-expectancy-america/|#]] 2021년 2월 8일에 이르자 2020년 11월 3일 이후로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2월 12일에 소폭 늘어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긴 하였으나 다시금 9만 명대, 8만 명 대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 추세대로 가다가 얼마 못 간 2월 15일부터 2020년 3월 23일 이후로 최초로 미국 신규 확진자 수가 현 한국의 누적 확진자보다 더 적어지게 되기까지 하였다. 2020년 12월 14일부터 백신을 맞기 시작했다. 2020년 연말까지 접종자는 300만 명 정도로 매우 적어서 집단면역이 5~6년쯤 걸릴 듯 싶었으나 이후 많이 맞았으며 2021년 1월 14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했고 조 바이든 취임때 백신 1차접종자 1470만, 2차접종자 280만으로 늘었고 이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3월 12일에 백신 접종 횟수가 1억 회를 넘고 2021년 4월 30일 기준으로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인구도 1억 명을 넘겨 1차 1억 4489만 4000명, 2차 1억 140만 7000명이다. 즉 미국 인구의 약 43.6%가 1번이라도 맞았고 30.5%가 2차접종한 셈이다. 그리고 2021년 5월 14일을 기점으로 백신 2차 접종비율이 35.8%를 넘어가면서 마스크 규제가 완화되어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아가는 중었다.[[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4058350|#]] 독립기념일날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에서 독립이 매우 가까워 졌지만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국민들에게 연설을 했다. 이 날 백악관에는 수만명이 모여 파티를 하며 독립기념일을 즐겼고 여행객도 2019년 보다 증가한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거의 돌아온 모습을 세계에 보여줬다. 당장 메이저리그 경기만 봐도 관중 대부분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2021년 7월 중순 들어 [[델타 변이]]가 백신 비접종자들 위주로 확산하자 바이든은 SNS가 백신에 대한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비판했다. 2021년 8월부터 일일 확진자 수도 다시 10만을 넘어 9월 1일, 누적 확진자 4,000만 명을 넘었고 2021년 9월 기준으로도 하루에 10~15만명씩 나왔다. 이후 10월 들어 다시 줄어들었으나 12월이 되자 다시 확산세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결국 12월 25일, 최초로 일일 신규확진자 50만명을 넘었다. 이에 대부분의 주에서 실내 마스크 전면 착용에 들어가고 있고, 연방 정부는 물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 등의 기업에서 자사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심지어 [[CNN]]은 백신을 안맞고 출근한 직원을 해고했다.[[https://www.ytn.co.kr/_ln/0104_202108061057014374|#]] 그게 아니더라도 백신 미접종자는 아예 일주일에 수차례의 PCR 검사를 수행하게 하는 등, 백신 접종을 안하면 사실상 일상 생활을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접종을 유도하는 중. 최근 델타 변종 감염 사례가 급증하여 직원 한명 당 입원비 평균 5만 달러라는 무시무시한 비용을 보다 못한 [[델타항공]]은 백신 접종을 안한 직원들은 아예 의료보험료를 매달 200달러씩 추가로 지불하고 매주 검사를 받도록 회사 정책을 바꿨다.[[https://www.huffpost.com/entry/delta-air-lines-impose-charge-unvaccinated-employees-covid_n_61265079e4b01d0862ec15f2|#]] 결국 2021년 8월 3일 성인 접종률 70%를 달성했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4406629143712&mediaCodeNo=257&OutLnkChk=Y|#]]. 하지만 이 접종도 도시 지역에서는 회사와 공공기관이라는 억제 수단이 있으니 접종이 수월한 것이지 시골 깡촌 카운티는 여전히 30%를 밑도는 곳이 너무나도 많고 심지어 대도시 사람 중에서도 백신 안 맞고 마스크 벗으려고 시골로 가거나 규제가 느슨한 주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델타 변이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이후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가 다시 폭증하고 있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2022년 1월에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일일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으며 '''120만명'''으로 피크를 찍은후 조금씩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급속도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바로 윗 나라 캐나다에 비하면 아직 유행의 정점이 지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말부터 그래프가 내려가기 시작했고 입원환자수의 그래프 또한 정점을 찍고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유행의 정점을 지나기 시작했다. 2022년 2월, 20만명 수준 까지 급격히 내려갔고, 입원환자도 똑같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방역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 3월 들어서 누적확진자 수는 8,000만 명을 넘었지만 일일 확진자는 4만명 선으로 감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